작성일 : 09-03-23 00:29
가장 잘난 체 하는 가장 바보 들~~~~
 글쓴이 : 이충환
조회 : 2,067  
내가 살면서 만난 자칭, 타칭 전문가들이 도대체 얼마던가?
물론 나름대로 공부도 많이 했고 얼마나 똑똑하고 잘났는지?
어릴때 아주 큰 오해가 나를 엄청 힘들게 했다.
그 유명한 명문교에서.... I.Q. 테스트 사상 가장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나 스스로도 믿기질 않았지만 고교 1학년때 처음 온 국어 선생이 숙제를
주기를.... '독립선언문' 1시간안에 외우는 놈 선생 몇 십년에 단 한 명도 없었다....
그 한마디로 난 40분만에 완벽하게 외웠고.... 이게 아직도 전설이라니.....
그리고 공부를 안했다. 내가 누군데....가 나를 죽였다.
마침 닥친 시련.... 그건 나를 이제 세상 누구도 두렵지 않는 주먹을 가짐을
알게 해 줄 뿐 이었다.
상상도 못 할 큰 덩치도 한 주먹이면 끝났다. 이건 아직도 기록이다.
참고로 덩치 큰 놈은 대개 턱이 약하다..... 그것도 아래 쪽.
그런데..... 세상은? 모든게 다 1등을 할 수는 없는데....
이걸 인정 할 수가 없었다. 난 다 1 등 이어야 하는데......
완벽한 핑계. 그걸 찾았다. 그게 바로 마약.
처음 대마로 시작해 히로뽕으로...... 완벽한 내 돌파구였다.
그리고 만난 내 하나님 조차도 정말 힘드시게 한다.
아직도 어느 한 구석에선 내가 하나님 이니깐......
감히 아직도 내게 잘난체 하는 바보가 누가 있을까?
오, 내 하나님. 당신만 내 위에 있게 하소서. 아멘.

* 거듭남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6-13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