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익명의 동성애자 회복모임 > 도움기관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도움기관

[안내] 익명의 동성애자 회복모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구소 작성일10-09-19 17:49 조회1,539회 댓글0건

본문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나이가 어떻든지, 과거에 어떠했든지, 우리는 관계하지 않습니다.
 
여기 모인 오직 한 가지 이유는 동성애의 감정으로 고통 받고 있는 내 자신을 회복시키고, 나의 상처를 발견하여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며, 이런 나를 사랑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회복 모임을 갖습니다.

동성애 감정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유년시절 상처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
가정에서 거부와 거절을 받고 자란 불쌍한 내 모습, 은연중에 내가 남자(여자)로 태어난 것이 환영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뱃속 깊이 느끼기도 합니다. 외롭고 수치감에 학교에서는 따돌림 당하고 놀림 받고, 이런 삶을 살면서 동성애 남성(여성)은 여성(남성)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 이성의 마음으로 다가갈 수 없는 어떤 불편함, 그리고 불안감들...

그 동안 살아오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과 수치스러움을 우리 함께 나누도록 용기를 냅시다. 그 동안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 고통의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쳐 봤지만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자, 오세요! 이제 함께 하고, 아픔을 나누며, 회복을 향해 걸어갈 때 전에는 아무리 혼자 몸부림쳐도 안 되었던 일이 이곳에서는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 희망이 있습니다.

동성애의 이해

동성애 행동은 동성의 다른 사람과의 성적인 친밀감을 통하여 사랑과 인정, 정체성에 대한 정상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시도입니다.
동성애라는 정체성이 형성되는데 기여하는 요소들이 복잡 미묘한 것들이기는 하지만,
경험상 동성애의 가장 근원적인 뿌리 중 하나는 어린 시절에 경험한 “관계의 단절”입니다.
관계의 단절로 인해 평생 동안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건전한 관계를 맺을 능력을 계발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게 됩니다.

유아의 안정감은 어머니와 유아, 아버지와 유아, 부모 간의 관계라는 세 가지 관계에 달려있습니다.
이 세 가지 관계 중 어느 하나만 단절되더라도 유아의 마음에 불안감이 조성될 수 있으며,
따라서 성 정체성 형성에 매우 필수적인 소속감과 인정이 결여됩니다.

만약 유아기에 어머니나 아버지가 부재했거나, 유아가 어머니 혹은 아버지에게 감정적인 거리감을 느꼈을 경우,
유아는 일정 수준의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부모가 충족시켜주지 못한 친밀감과 보호받는다는 느낌을 맹목적으로 추구하게 됩니다.
이에 더하여, 어린 나이에 성적인 학대를 당하였으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능력에서 큰 타격을 받습니다.

유아는 더 이상 상처 입고 실망하지 않기 위해 부모나 기타의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성인들과 거리를 둘 수도 있습니다.
움츠러드는 경향은 친밀감에 대한 두려움을 형성하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체를 고립시키는 한편 자신에게는 결여된 것들에 부러움을 가지게 합니다.
또한, 이러한 경향은 이미 유아에게 형성되어 있던 자신을 스스로 무가치하게 여기는 마음과 거절감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이러한 경험은 유아에게 인정과 애정에 대한 거대한 필요를 남깁니다. 대부분의 경우 동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일은 약 10세 전후에 시작됩니다.
그러한 느낌은 감정적이고 성적인 것이 아니며, 비자발적인 것입니다. 성적으로 성숙해 가면서 이러한 필요는 육욕화되기 시작합니다.
성적인 친밀함은 사랑받고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본 도구가 됩니다.

성적인 행동이 진정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느낌을 제공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자신의 사랑이 받아들여진 것처럼 보일 때,
자신에게 사랑을 준 사람을 우상화하게 되며, 즐거움이 외로움의 고통을 뒤덮습니다.
그리고 정체성의 혼란으로부터 잠시나마 자신을 해방시켜 줄 찰나적인 자존감의 느낌이 생기기도 합니다.

완전함을 찾아가는 과정

 따라서 동성애의 상태는 유아가 관계 단절의 결과로 겪게 된 많은 상처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처는 실재했을 수도 있고, 유아가 홀로 생각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동성애 행동은 “상처받은 유아”가 사랑에 대한 충족 받지 못한 필요를 채우려고 추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아는 성적인 결합이 모든 인간의 마음에 거의 가장 본질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완전함과 연결되려는 욕구를 채워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열등함이나, 남자답지 못함이나, 강함이나, 아름다움 등 자신에게 결핍되었다고 느끼는 그 무엇을 외부 대상에게 투영되어 있고
그것을 만지므로 자신의 결핍이 채워질 수 있다는 마술적 환상이 존재하지만 이런 형태로 인식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심리적 상태로서 설명하자면 마술적 사고가 작동되는 과정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필요를 성적으로 만족시키려는 시도의 결과는 외로움입니다. 그 사람은 이제 보다 어쩔 줄 몰라 하며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해합니다.
이러한 감정적인 혼란에 더하여 그 사람은 자신이 받은 상처와 자신을 동성애자로 창조한 것에 대해 자주 하나님을 비난합니다.
이러한 마음이 창조주를 신뢰할 수 없도록 방해하며, 아직 충족 받지 못한 내면의 욕구를 직면할 수 있도록 위안과 힘을 실어 줄 하나님과
깊은 친밀감을 맛보지 못하게 합니다.

“그들은” 그렇게 타고난 것인가?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일까요? 동성애의 원인에 기여하는 유전적 혹은 호르몬적 요소를 밝히고자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확실한 증거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문화적, 가계적, 생물학적 요소 같은
다양한 영향과 개인이 이러한 영향에 반응하는 방식 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격은 부분적으로는 우리가 주변 환경에 어떻게 왜 행동하고 반응하는가를 결정하게 됩니다.
다른 요소와 비교할 때 특정 인격 요소가 다른 종류의 요소보다 동성애적인 경향을 더 쉽게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회복될 가능성은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들이 받은 상처에서 회복되고자 그리고 위안을 얻고자 왜곡된 선택을 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올바른 방법으로 사랑하기 위한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동성과 육욕적이지 않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며,
우리 안에 숨어 있는 결핍과 마술적인 해결 방식들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열등감을 직면하며 자신이 타고난 성을 부정함으로써
안전함과 위로를 얻으려고 하는 또는 복수의 증오를 발견함으로 회복의 길을 갈 수 있게 됩니다.
참조: 웰스프링 & Desert Stream

익명의 동성애 회복 모임
www.renewed.or.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