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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음식중독자(FAA) 모임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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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01-24 17:43 조회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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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고 공허하며 자신이 열등하다고 느낄 때 우리가 자주 하는 행동은 무언가를 먹는 것이다.
음식은 허기를 달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고 삼키기 위한 도구로 이용된다.

우리는 무언가를 먹으면서 우울하고 슬픈 감정을 잊어버리려 한다.
음식을 집어 넣는 행위를 통해 외로움과 슬픔 또한 배 속 깊은 곳에 꼭꼭 묻어두고자 한다.
외로움이나 공허감, 불안 등이 느껴지거나 분노나 원망이 솟구칠 때 끊임없이 음식을 삼키는 행위를 통해 그러한 감정들도 느끼지 않고 삼키기를 바란다.
배가 부른데도 끊임 없이 먹는 것은 다 이 때문이다.(내 마음인데 왜 내마음데로 안되는 걸까 中)

함께 회복의 길을 갑시다.

언제: 2016년 1월 28일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장소: 빅토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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