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J. 칼라한 박사는 TFT[Thought Field Therapy]의 창시자로서 서구 심리요법 분야의 혁명가이다. 동부 미시간 대학의 심리학 부교수로 재직했으며 결혼·가족문제 분야의 미국 심리학자 아카데미 회장, 미시간 심리학협회의 윤리위원회 회장을 역임했다.

TFT는 고통과 질병, 감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침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침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침 대신 몸의 경락과 경혈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자극하며 이 과정은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어느 곳에서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정적 감정이 인체의 에너지 체계에 혼란을 일으킨다."
"우리의 해결되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이 육체의 고통과 질병의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따라서 에너지 체계에 혼란을 일으켜 육체의 고통과 질병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하여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부정적 감정에 의한 에너지 체계의 혼란, 여기에서 비롯한 신체적 질병에 대해서 서구의 치료체계에서는 완전히 무시당해왔지만 이미 5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동양에서는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치유가 이루어져 왔고, 1920년 알버트 아인슈타인 또한 '우리의 몸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을 밝힌 바 있습니다. TFT는 이런 명제를 바탕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그 뒤를 이어서 ㅡ ESM/EFT 요법들이 조금씩 변형되어 사용되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