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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독심리연구소에서 개발된 치료기법 H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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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구소 작성일09-11-16 17:16 조회3,7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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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M [Healing of Painful Memories ]

여러 심리치료요법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면서 외상의 경험에서 오는 증상들을 근본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하며 기존 심리치료 요법에서의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만든 요법이다.

그렇다고 TOPM 요법이 모든 심리치료 요법들을 마구잡이식으로 통합시킨 것은 아니다. 무의식적인 부분을 다루는 요법들, 즉 의식되지 않는 외상 경험이 의식 너머로 왜곡해서 작용하는 부분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요법들만을 사용하여 10여 년 동안 임상을 통해서 만들어졌다.

PEF 요법에서는 외상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며,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각은 관계 경험이 기초를 이룬다고 본다. 즉 현실에 고통을 주며 인간관계에 갈등을 유발하고 심리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모두 외상, 곧 고통스러운 관계 경험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본다.

고통스러운 관계경험은 우리 뇌의 기억체계와 마음, 그리고 신체 조직 속에 깊게 자리하고 있으면서 현실에 적응하기 힘들게 만든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은 부정적 측면보다 외상의 경험을 치료하려고 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심리적 면역체계의 작용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치료 에너지가 왜곡된 방향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문제는 해결되지 못하고 오히려 타인과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생각과 행동이 지속되는 것이다.

일부 심리치료는 증상만 감소되어 시간이 좀 지나면 또 다시 심리적 문제가 발생되고, 또는 어떤 심리치료는 몇 년씩 시간이 소요되어 환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요컨대 PEF 치료요법은 심리적인 치료접근과 함께 뇌와 신체 기억체계에서 과거 고통스러운 외상경험을 없애 줌으로 해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창조적이고 잠재적인 에너지를 올바른 치료의 과정으로, 그리고 삶에 행복과 승리의 과정으로 인도하는 심리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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